반응형
여긴 진짜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술을 마셔야 하니까 차 없이 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그동안 루트가 안 맞았다.
덕분에 초여름에 가게 됐는데
지금이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해질 녘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면 얼마나 좋게요.
다들 그렇게 생각했는지 내 자리는 없었지만…
6시쯤 갔나?
꽤 이른 시간에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다.
실제로 우리가 착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팅이 생김.
여긴 저녁을 안먹고 와도 된다!
우리가 그랬으니까!
맥주 샘플러에 피자랑 카프레제샐러드 먹었다!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해 먹으려고
방울 모짜렐라까지 샀는데 결국 안해먹음
역시 사먹는게 제일이다.
포스팅을 할 줄 모르고
내가 먹은 것만 기록하려고 대충 찍어왔는데
돌아오니까 자꾸 생각나서 없는 사진 긁어모아서 포스팅함
잊지말고 다음번에 다시 가야지!
그때는 야외 자리에 앉을꼬양
강릉역이랑 택시로 10분 정도여서
뚜벅이 귀가길 마지막 코스로 좋았다.
야무지게 먹고 서울로 복귀!
반응형
'* 국내여행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카페 : 툇마루 vs 애시당초 (0) | 2020.06.17 |
---|---|
강원, 스테이느릿 : 모든 것이 완벽한 강원도 숙소/펜션 (0) | 2020.06.16 |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재방문 상세리뷰 (0) | 2020.04.20 |
홍천, 올라운드원 : 잡지에 나온 디자인 숙소 (2) | 2020.02.14 |
[강릉여행 핵심코스] 카페툇마루/아비오호텔/짬뽕순두부/봉쥬르 (2) | 2020.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