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울릉도5 [울릉도 독도 여행] 내 기준 최고의 국내여행지 ‘독도’ 1년에 60일 정도만 허락한다는 독도 접안에성공했다는게 아직도 감격스러운 지금.잊기 전에 독도 후기를 써본다. 우리 나라 여행을 꽤 열심히 다녔다고 생각하는데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독도’가 No.1이다. 나는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했고배편은 현장에서 예매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날씨가 쨍하고 구름 한 점 없어서독도를 가야겠다고 당일에 결정함! 날씨에 따라 배가 결항되는 경우가 많아배를 미리 예매하기 보단울릉도 도착해서 날씨 보고 결정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7말8초 성수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7월 중순 준성수기에는 배가 엄청 널널했다! 배는 1시간 정도 타고 가고독도 도착할 때쯤 되면‘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아리랑’을 틀어주는데거의 눈물 흐를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2020. 8. 5. 울릉도 맛집 추천 리스트 (여행 후기) 여행을 왔으니 맛집을 찾아 다녀야지! 일주일동안 울릉도 맛집 검색하면서 나왔던 울릉도 대표음식 대부분을 먹었고 내 기준 맛있었던 음식 순으로 적어본다. 1. 캠핑하면서 먹은 삼겹살 ㅋㅋㅋㅋ넘사 그 어떤걸 먹어도 이것만큼 맛있는 건 없었다. 2. 천금수산 (독도새우, 새우탕) 가격이 있는 편이었다. 독도새우 12만원, 새우탕 5만원 울릉도 왔으니까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먹어봄 독도 새우는 꽃새우, 도화새우, 닥새우 등 여러 종이었고 살아있는 채로 가져와서 식탁에서 머리 분리해주심,, 난 괜찮았지만 같이 간 사람은 이거 보고 잘 못 먹었다.. 머리는 튀겨서 다시 가져다 주신다! 회/찜 선택할 수 있는데 반반을 추천 회로 한접시 다 먹으니까 약간 물리더라 나오는 길에 찜으로 쪄진 새우 하나를 맛봤는데 진짜 .. 2020. 8. 1. 울릉도 감성 숙소 추천: 휘월 이번 여름 휴가를 울릉도로 결정하고숙소를 찾으면서 놀란 마음을 아직도 기억한다.하우올드아유..? 울릉도호텔, 울릉도펜션, 울릉도리조트그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도 구린 것들 천국ㅋㅋㅋㅋㅋㅋㅋ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공사 중인 울릉도 펜션 계정을 발견! 철거 현장과 공사 중인 창틀만 봤는데도예쁠 것 같은 내가 원하는 그 느낌바로 DM을 보냈고,다행히 내가 방문하기 전에 오픈 예정이라고 하셔서고민없이 예약했다. 3일동안 있었는데,숙소 바로 옆이 호스트 집이라필요한 것들은 말씀 드리면 바로 준비해주셨다. 방은 2개다침대룸 하나, 토퍼룸 하나토퍼가 어찌나 편하던지!그냥 집에서 쉴 때도 토퍼에 앉아 쉬었다. 침대룸에는 빔 프로젝트가 있어서싹쓰리 한편 보고 ㅋㅋㅋㅋ 그 옆에는 귀여운 곡선 거울과 선반침대 안쪽에 있어서.. 2020. 7. 30. [울릉도 캠핑] 무조건 추천합니다! 진짜 좋아 좋은 기억 오래 간직하려고 쓰는 글울릉도는 진짜 캠핑하기 좋은 곳이다.자연이 너무 예쁘고캠핑장이 아니더라도바다 주변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잘 되어 있다. 20년 7월 기준으로 코로나 때문에울릉도 내 캠핑장은 운영하지 않았지만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우리가 있었던 곳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근처하나로마트도 가까웠고파도가 잔잔해서 스노쿨링 하기도 좋았다.심지어 근처에 카페도 있음!(카페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하나로마트 바로 앞에 있다) 들고 간 짐 부지런히 정리.. 했는데텐트 뒤에서 찍어서 텐트만 나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앉아서 바다 예쁜 것 좀 보다가물 맑은거 구경하다가반대편으로 돌아 앉았는데 나무 빽빽한 산이 눈앞에!이 뷰는 마치 우리 작년에 갔던 오스트리아 같다며,할슈타트와 bluntauseen.. 2020. 7. 29. 울릉도 여행 준비할 때 알아야 할 것 (여행 후기) 5일간 다녀온 울릉도 여행 총정리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려했던 것과 실제 다녀온 후기를 정리했으니 한번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7월의 울릉도는 너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또 가고 싶다. 1. 배편 : 강릉 or 묵호 or 포항 - 차 선박은 포항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예약은 불가하고 당일 아침에 자리가 있어야 탈 수 있다.) - 요일에 따라 운항하지 않는 항구가 있으니 필히 체크 할 것 - 배가 너무 흔들려서 뱃멀미가 극한이라고 한다. 멀미약 필수 - 울릉도 현지인들은 타자마자 돗자리 깔고 누워 간다고 했다. 멀미가 시작했을 땐 소용없고 시작 전에 누워야 한다고! 2. 숙소 : 캠핑 or 숙소 - 자연 경관이 너무 좋아서 캠핑 추천이다! 파도 소리 ASMR.로 잠들던 그 순간을 잊을 수..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