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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트렌드 코리아 SNAKE SENSE
세상에 2024년 마지막 달이 찾아왔다.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아졌으면. 이맘 때 쯤이면 생각나는 '트렌드 코리아'내가 다시 보려고2025 트렌드 코리아를 정리해봤다. 1. 옴니보어 = 취향의 잡식성 - 자신 만의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 - 집단의 차이에서 개체의 차이로 세그먼트의 개념이 바뀐다. ㄴ 인구통계 기반이 아닌 COG (center of gravity) 타깃으로 무게중심의 핵심이 되는 집단만 공략함 ㄴ ex. 제품을 무조건 살 수 밖에 없는 집단 (OLED 모니터 = 고화질&고가 =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 포르자 호라이즌 (오프로드 자동자 레이싱 게임) - 흔들리는 소득 경계: 빨간 운동화 효과 (Red Sneakers Effect) =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명품으로 둘러싸지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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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라피아 스퀘어백 후기, 라탄백 추천 (착샷, 구매꿀팁)
로에베 라피아 스퀘어백, 탄 컬러예요! 24년 5월에 면세점 구매했고 여름 내내 엄청 잘 들고 있어서 추천해요 매년 고민했던 라탄백 시즌백인데다가 너무 유행템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잘 쓸 줄 알았으면 진작 살 걸! 상세 후기 작성 해 볼게요 브랜드 고민: 로에베 vs 셀린느 개인적으로 로에베 보다는 셀린 브랜드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고민했지만,, 사용하기엔 스퀘어 형태가 편할거 같아서 로에베 했어요. 아무래도 가방은 숄더백으로 메는게 편하고 바구니형은 입구가 커서 속이 보이는것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피크닉 느낌이라 출근룩엔 부자연 스러운 기분 ㅋㅋㅋ ... 컬러: 탄 vs 화이트 라탄의 정석은 탄 컬러! 화이트는 뭐랄까.. 가방 비주얼이 힘아리가 없는 느낌이라 1초 정도 망설임 끝에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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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 파셋, 강남 신세계 | 사이즈 실패로 웨딩밴드 두번 구매한 후기
웨딩밴드 후기 검색하면 브랜드 비교는 많은데 실착 후기는 별로 없었죠? 제가 써봅니다. 제가 구매한건 부쉐론, 파셋 플래티늄 웨딩 밴드 입니다.22년도에 사고 24년도에 다시 샀거든요 ㅎㅎ 참고로 결혼반지 사이즈 업 해서 샀다가 2년도 안 된 결혼반지가 저도 모르게 손에서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겨울이라 더 헐렁해졌던거 같은데 삿포로 여행 중에 빠진 걸 알아서 찾아보지도 못함 ㅋ_ㅋ 고민하다가 결국 같은 걸로부쉐론 파셋 다시 구매했어요..! 시행착오 겪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1. 사이즈는 손가락에 맞춰서 구매하세요. (사이즈 업 비추!!) 결혼반지,, 절대로 사이즈 업 하지 마세요 결혼하면 살 찐다, 아기낳고 못 낀다.. 하면서사이즈 업 추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전에 잃어버려서 소용 없었습니다 ㅠ..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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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 감성 숙소 '소목식탁' 후기 (가격, 위치, 조식, 독채)
어느 덧 결혼 1주년 제주에서 만난 우리 부부는 1주년을 기념하며 우도에서 캠핑을 하고 오랜만에 제주 동쪽 여행을 했다.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소목식탁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숙소라 바로 예약! 소목스테이 라고도 불리는 것 같다. 대만족 요약을 해보자면, 1. 주말/성수기에도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깨끗한 인테리어를 보면 가성비 숙소라고 해도 될 듯) 2. 조식 제공 (무려 조식 포함 가격이다.) 3. 독채 숙소 (앞 동에 주인 부부가 거주하고 있어서 더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았다.) 4. 1박 예약 가능 (제주도와 감성 숙소가 콜라보 되면 예약이 마구 치열해지면서 최소 2박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곤란 했다ㅠㅠ) 입실 하자마자 따뜻한 손편지에 마음이 사르륵,, 여행객은 이런 섬세함에 설렌다구요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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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H아워 구매 후기 (면세점, 가격, 구매꿀팁)
살까말까 할 땐 사는게 후회를 적게 하는 법 매장 간 김에 손목 시계 한번 차 볼까 했는데,, 너무 예뻐서 홀랑 구매한 에르메스 H아워 9월 되니까 가을이랑 잘 어울려서 더 예쁘다 그래도 가격이 가격 인지라 아래 두 가지 고민을 하긴 했는데 1. 사이즈 (미니 or 스몰) 2. 구매처 (백화점 or 면세점) 결론적으로는 공홈 가격 456만원에서 100만원 정도 세이브했다. 금장+브라운 스트랩+스몰 사이즈 조합으로 잠실 롯데 면세점에서 구매함! 난 쿨톤에 손목이 얇은 편이라 그동안 손목 시계는 작은 사이즈를 주로 써서 이론상 은장+미니를 생각했는데 실전은 다르더라 금장+스몰을 차는 순간 빛나는 존재감 이래서 악세사리는 무조건 차보고 결정 해야하는군 왠지 모르지만 나에겐 에르메스=에토프 공식도 있어서 스트랩..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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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강의) 2021 트렌드 코리아 강의 리뷰
2021 트렌드 코리아 강의를 들었다.2020년이 어찌 흘렀는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트렌드는 오는구나.코로나로 달라진 시대부터 MZ 세대에 대한 이해까지2021년 소비자 트렌드를 알고 마케팅을 본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현상을 읽는건 늘 재밌다! 1. 브이노믹스 :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1) 전반적으로 양극화, 업종 별로 다양한 회복유형을 보일 듯2) 언택트 트렌드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면/비대면/혼합의 황금비율을 찾아갈 것3) 소비자들의 가치는?- 신상품, 신생브랜드 보다 대처 잘하는 상품, 안정적인 대표 브랜드 선호- 기본기능과 안전 등 본질에 대한 관심- 고통분담, 상생노력,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ce) 기업에 대한 선호 2. 레이어드 홈: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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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기] 처음이자 마지막 미스터멘션 이용 후기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머물 예정이기 때문에집처럼 편하게 쉴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고려했다.비록, 관리 안된 집을 빌려서 실패했지만.. 에어비앤비와 비슷한‘미스터멘션’이라는 장기숙박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블로그 리뷰를 찾아보니숙소 관리 없이 연락이 안됐던 호스트에 대한 불만 글이 있어서미스터멘션 인증 숙소+신축+근거리에서 호스트 연락이 가능한 곳으로 예약했다.게스트가 1층 전체, 호스트가 2층 전체를 쓰는 집을 빌렸음. 그런데 호스트 마인드와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몰랐다.숙박업을 하면 기본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중개하는 미스터멘션이 호스트에 대한 가이드를 주는지,그냥 플랫폼만 제공해주는지 모르겠지만,50대 후반의 부부가 호스트로 있었는데숙박업이 아니라 여행객에게 본인의 집을 내어주는 봉사 정도로 생..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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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책읽기) 데미안_200812
생각없이 사니 진짜 생각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매일 책 읽는 프로젝트를 시작함. 책을 읽는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1 페이지를 읽더라도 매일 읽는 게 핵심이다. 첫 시작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이런 명작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때 읽었는데과연 그때의 나는 어떻게 이해하면서 읽었을까. 논술 대비 필독서라고 해서 그냥 봤나? 이래서 기록이 중요하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글을 보면서도 받아들이는게 달랐을 텐데. 데미안은 얼마 전 송리단길 '뷰클랜드'에서 엄청난 영감을 받은 책. 데미안의 문구를 인용해서 엽서와 팻말 등을 전시했었는데 한문장 한문장이 심금을 울려 다시 읽고 싶었다. "그럼에도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최근에 너무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었다. 내 옆에서 숨만 쉬어도 싫은 사..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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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름살기 준비하기 (숙소, 렌트, 항공)
작년부터 기다렸던 2주간 휴가 올 초에 프라하 준비 다해놨는데 계획에 없던 코로나가 오는 바람에 내 계획이 무산되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제주도행. 유럽여행 준비하다가 국내여행 준비하려니 얼마나 수월하던지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참고) 15일 일정으로 엄마랑 모녀 여행 계획 1. 숙소 : 미스터멘션 ① 에어비앤비는 가라. 장기 투숙 숙소는 ‘미스터멘션’이다. ②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 7일, 14일, 29일 단위로 할인율이 달라서 장기 투숙할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 ③ 내가 예약한 숙소는 방2, 화장실2 조건에 6만원대/일! ④ 엄마랑 가지만 방은 따로 쓰고 싶고, 둘 다 침대에서 자고 싶고, 주말엔 아빠랑 동생이 올 수도 있으니 4인 수용 가능하고 거실, 부엌, 세탁기도 있는 제주도스러운 단독주택..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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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경복궁, 심퍼티쿠시 : 가성비 좋은 한옥 와인바
한남에 이어 경복궁에 있는 심퍼티쿠시에 방문했다.인스타그램 DM으로 에약 할 수 있음!6시 예약이라 오픈하자마자 갔는데이미 줄서있더라.. 가급적 예약 후 방문 할 것을 추천! 한옥 틀을 살린 내부는 아기자기하다.조명도 적당했고음식도 맛있었다!무엇보다 와인 가격이 합리적임.메뉴 3개에 와인 한 병 마셨는데8만원대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엄청 좁고 시끄럽다.2인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고3명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두 개정도? 와인바라 조용할 순 없겠지만비가 와서 더 그랬는지 소리가 많이 울렸는데음악이 너무 커서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ㅋㅋㅋㅋㅋ 아쉽..와인은 천천히 마시면서 대화하는 재미인데 허겁지겁 식사하듯이 음식 먹고셋 다 너무 소리질러서 목이 아프다며 나옴ㅋㅋㅋㅋㅋㅋ 내부 생각하면 재방문 의사는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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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이잌 : 분위기 좋은 카페 겸 와인바
요즘 안국에 멋진 곳들이 많이 생긴다.이틀 연속 다녀 옴!그 중 꽤나 괜찮았던 ‘이잌’ 외관부터 멋있었는데예전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 했다고 한다.복층으로 되어 있고 좁은 면적 대비 테이블이 많다.이 말은 곧 테이블 간격은 좁다는 것..소개팅은 비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쓰로써 글라스 와인이 많아서 좋았다!보통 화이트, 레드 한잔 정도 있는데여긴 소믈리에 추천까지 총 5종류가 있었음. 음식도 다양했다.간단히 안주로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중심의 에피타이저부터파스타, 스테이크 등 식사류도 많아서어떤 경우에 와도 맞는 음식 선택이 가능할 듯! 난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문어 요리를 했는데화이트 와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멀리서부터 문어가 나오고 있음을 알리는 문어향엄청 진했다.문어와 메쉬포테이토+소스의 조화가 훌륭..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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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여행] 내 기준 최고의 국내여행지 ‘독도’
1년에 60일 정도만 허락한다는 독도 접안에성공했다는게 아직도 감격스러운 지금.잊기 전에 독도 후기를 써본다. 우리 나라 여행을 꽤 열심히 다녔다고 생각하는데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독도’가 No.1이다. 나는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했고배편은 현장에서 예매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날씨가 쨍하고 구름 한 점 없어서독도를 가야겠다고 당일에 결정함! 날씨에 따라 배가 결항되는 경우가 많아배를 미리 예매하기 보단울릉도 도착해서 날씨 보고 결정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7말8초 성수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7월 중순 준성수기에는 배가 엄청 널널했다! 배는 1시간 정도 타고 가고독도 도착할 때쯤 되면‘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아리랑’을 틀어주는데거의 눈물 흐를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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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맛집 추천 리스트 (여행 후기)
여행을 왔으니 맛집을 찾아 다녀야지! 일주일동안 울릉도 맛집 검색하면서 나왔던 울릉도 대표음식 대부분을 먹었고 내 기준 맛있었던 음식 순으로 적어본다. 1. 캠핑하면서 먹은 삼겹살 ㅋㅋㅋㅋ넘사 그 어떤걸 먹어도 이것만큼 맛있는 건 없었다. 2. 천금수산 (독도새우, 새우탕) 가격이 있는 편이었다. 독도새우 12만원, 새우탕 5만원 울릉도 왔으니까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먹어봄 독도 새우는 꽃새우, 도화새우, 닥새우 등 여러 종이었고 살아있는 채로 가져와서 식탁에서 머리 분리해주심,, 난 괜찮았지만 같이 간 사람은 이거 보고 잘 못 먹었다.. 머리는 튀겨서 다시 가져다 주신다! 회/찜 선택할 수 있는데 반반을 추천 회로 한접시 다 먹으니까 약간 물리더라 나오는 길에 찜으로 쪄진 새우 하나를 맛봤는데 진짜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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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감성 숙소 추천: 휘월
이번 여름 휴가를 울릉도로 결정하고숙소를 찾으면서 놀란 마음을 아직도 기억한다.하우올드아유..? 울릉도호텔, 울릉도펜션, 울릉도리조트그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도 구린 것들 천국ㅋㅋㅋㅋㅋㅋㅋ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공사 중인 울릉도 펜션 계정을 발견! 철거 현장과 공사 중인 창틀만 봤는데도예쁠 것 같은 내가 원하는 그 느낌바로 DM을 보냈고,다행히 내가 방문하기 전에 오픈 예정이라고 하셔서고민없이 예약했다. 3일동안 있었는데,숙소 바로 옆이 호스트 집이라필요한 것들은 말씀 드리면 바로 준비해주셨다. 방은 2개다침대룸 하나, 토퍼룸 하나토퍼가 어찌나 편하던지!그냥 집에서 쉴 때도 토퍼에 앉아 쉬었다. 침대룸에는 빔 프로젝트가 있어서싹쓰리 한편 보고 ㅋㅋㅋㅋ 그 옆에는 귀여운 곡선 거울과 선반침대 안쪽에 있어서..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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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캠핑] 무조건 추천합니다! 진짜 좋아
좋은 기억 오래 간직하려고 쓰는 글울릉도는 진짜 캠핑하기 좋은 곳이다.자연이 너무 예쁘고캠핑장이 아니더라도바다 주변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잘 되어 있다. 20년 7월 기준으로 코로나 때문에울릉도 내 캠핑장은 운영하지 않았지만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우리가 있었던 곳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근처하나로마트도 가까웠고파도가 잔잔해서 스노쿨링 하기도 좋았다.심지어 근처에 카페도 있음!(카페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하나로마트 바로 앞에 있다) 들고 간 짐 부지런히 정리.. 했는데텐트 뒤에서 찍어서 텐트만 나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앉아서 바다 예쁜 것 좀 보다가물 맑은거 구경하다가반대편으로 돌아 앉았는데 나무 빽빽한 산이 눈앞에!이 뷰는 마치 우리 작년에 갔던 오스트리아 같다며,할슈타트와 bluntauseen..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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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 무료 컨설팅 : ‘비마이셀프’ 퍼스널쇼퍼 후기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흥미로운 광고를 만났다. 내 스타일을 찾아주는 퍼스널쇼퍼 사전에 내 사이즈와 원하는 스타일을 전달하면 그에 맞춰서 옷을 준비해주신다. 입어본 옷들은 구매도 가능해서 평소 본인의 스타일을 바꾸고 싶었던 분이라면, 혹은 쇼핑이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아주 좋은 기회인듯! 처음 방문하면 아이스 브레이킹 차원에서 타로처럼 카드 하나를 뽑는다. 옷을 입는 태도에 대한 글 들이 적혀있다. 나를 표현함에 있어 옷이 좋은 수단이라는 내용들 비마이셀프는 실제로 그런 철학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1시간 반동안 5-6벌 정도의 코디를 입었고, 난 평소에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많이 입어서 바지 위주의 데일리 출근룩을 요청했다. *막간 꿀팁! 퍼스널쇼퍼 신청서에 원하는 스타일을 기재하는 칸이 있는데 여기에 평소에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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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준비할 때 알아야 할 것 (여행 후기)
5일간 다녀온 울릉도 여행 총정리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려했던 것과 실제 다녀온 후기를 정리했으니 한번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7월의 울릉도는 너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또 가고 싶다. 1. 배편 : 강릉 or 묵호 or 포항 - 차 선박은 포항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예약은 불가하고 당일 아침에 자리가 있어야 탈 수 있다.) - 요일에 따라 운항하지 않는 항구가 있으니 필히 체크 할 것 - 배가 너무 흔들려서 뱃멀미가 극한이라고 한다. 멀미약 필수 - 울릉도 현지인들은 타자마자 돗자리 깔고 누워 간다고 했다. 멀미가 시작했을 땐 소용없고 시작 전에 누워야 한다고! 2. 숙소 : 캠핑 or 숙소 - 자연 경관이 너무 좋아서 캠핑 추천이다! 파도 소리 ASMR.로 잠들던 그 순간을 잊을 수..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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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캠핑의 기록
헤헤 첫 캠핑 텐트 들고 한강 피크닉은 여러 번 했는데 자고 오는 캠핑은 처음이다 피크닉처럼 간단하게 갈 생각이었는데 뭘 많이 준비해야 하더라.. 한가득 싣고 출발 – 구름이 가득가득 해가 뜨겁지도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초록초록한 하루동안의 우리 집 뷰 캠핑장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코로나 때문에 데크도 절반만 쓰고 있어서 진짜 한적하고 조용하게 쉬는 공간 난 설치하는게 힘들 줄 알았는데 짐을 옮기는게 제일 힘듦! 다 정리하고 앉아서 애플망고 잘라먹었다. *이 날의 교훈: 캠핑장에서는 사과 같은 걸 먹자 망고는 세상 맛있었지만, 과즙이 너무 흐르고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불편했다. 더위 걱정에 무선 선풍기도 가져옴 선풍기가 있어서 시원했을까 짐 옮길 때 말고는 생각보다 안 더웠던 것 같기도 하고 나무..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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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페, 묵리459 : 여행 온 것 같은 숲 카페
용인 처인구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 ‘묵리459’ 푸른 숲 뷰에 광활한 대지를 자랑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TV 출연 10번은 한 것 같은 인파 주차장도 성대하지만 주말 오후에 가면 자리 없음 주의! 이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갔다. 푸릇푸릇한 뷰가 눈과 마음을 청량하게 해주고 건충이 공선으로 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매우 편안하다 진짜로 쉴 수 있는 뷰 실제로 이 앞에서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이 있었다 샐러드는 직접 재배한 야채로 만들어주시고 세척도 식초로 하신다고 인스타그램에 안내되어 있다 세상이 좋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마음 전반적으로 유기농법을 고수하시는지 음식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하다. 비쥬얼과 달리 밍밍했던 오일파스타와 치킨 와플! 까만 치킨 옷이 매우 제주도스러웠다. 치킨이 진짜 맛있었음! 부드럽..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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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 망고빙수 상세 리뷰 (가격, 웨이팅, 발렛)
너무 궁금했던 신라 애망빙!꽤나 도도한 빙수였다. - 평일만 가능 (주말, 공휴일 판매 안함)- 평일 낮에도 웨이팅 1시간 반- 망고빙수 가격은 망고에 수급 가격에 따라 변동되며 현재 59,000원 금요일 2시쯤 갔나웨이팅 리스트 적으려고 사람들이 모여있었다.1시간 반 정도 기다린듯 호텔 나오면 뒤에 팔각정이 있는데뷰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불어서누워서 낮잠 한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례 됐다는 연락 받고 돌아와서망고빙수 주문하고 만드는데 또 20분 기다림케잌 돔 같은 뚜껑 씌워져 나왔다.소중해 빙수는 소문대로 맛있었다!!!!!!애플 망고가 진짜 실했고깍둑썰기 했을 때 이 정도면얼마나 큰 망고를 쓰는 걸까 계속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가도 이정도 퀄리티의 망고 빙수는 먹을 수 없으니까비싸도 한번쯤 먹을..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