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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에 이어 경복궁에 있는 심퍼티쿠시에 방문했다.
인스타그램 DM으로 에약 할 수 있음!
6시 예약이라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이미 줄서있더라..
가급적 예약 후 방문 할 것을 추천!
한옥 틀을 살린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조명도 적당했고
음식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와인 가격이 합리적임.
메뉴 3개에 와인 한 병 마셨는데
8만원대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엄청 좁고 시끄럽다.
2인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고
3명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두 개정도?
와인바라 조용할 순 없겠지만
비가 와서 더 그랬는지 소리가 많이 울렸는데
음악이 너무 커서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아쉽..
와인은 천천히 마시면서 대화하는 재미인데
허겁지겁 식사하듯이 음식 먹고
셋 다 너무 소리질러서 목이 아프다며 나옴
ㅋㅋㅋㅋㅋㅋ
내부 생각하면 재방문 의사는 없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고민된다.
사과쨈에 먹는 뢰스티가 진짜 맛있었고
(심지어 사과쩀 추가함 ㅋㅋㅋㅋㅋ)
해산물 볶음도 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버터향이 가득
수비드 삽겹살이었나
이건 제일 처음 나와서 서로 허겁지겁 먹느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메쉬 포테이토랑 같이 먹으니까 엄청 부드러웠다.
과연 내가 다시 갈까, 안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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