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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

안국, 이잌 : 분위기 좋은 카페 겸 와인바

by peace.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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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국에 멋진 곳들이 많이 생긴다.

이틀 연속 다녀 옴!

그 중 꽤나 괜찮았던  ‘이잌’

 

외관부터 멋있었는데

예전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 했다고 한다.

복층으로 되어 있고
좁은 면적 대비 테이블이 많다.

이 말은 곧 테이블 간격은 좁다는 것..

소개팅은 비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쓰로써 글라스 와인이 많아서 좋았다!

보통 화이트, 레드 한잔 정도 있는데

여긴 소믈리에 추천까지 총 5종류가 있었음.

 

메뉴판

음식도 다양했다.

간단히 안주로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중심의 에피타이저부터

파스타, 스테이크 등 식사류도 많아서

어떤 경우에 와도 맞는 음식 선택이 가능할 듯!

 

난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문어 요리를 했는데

화이트 와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

멀리서부터 문어가 나오고 있음을 알리는 문어향

엄청 진했다.

문어와 메쉬포테이토+소스의 조화가 훌륭했다.

 

검색해보니 장진우 쉐프 이야기가 나오던데

직접 하시는건지

디렉팅에 참여만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관련이 있는걸로!

 

비오는 날 가볍게 와인 한잔 마시기 좋았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한다고 하니

밤낮 구분 없이 안국에서 약속 잡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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