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취미11 로에베 라피아 스퀘어백 후기, 라탄백 추천 (착샷, 구매꿀팁) 로에베 라피아 스퀘어백, 탄 컬러예요! 24년 5월에 면세점 구매했고 여름 내내 엄청 잘 들고 있어서 추천해요 매년 고민했던 라탄백 시즌백인데다가 너무 유행템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잘 쓸 줄 알았으면 진작 살 걸! 상세 후기 작성 해 볼게요 브랜드 고민: 로에베 vs 셀린느 개인적으로 로에베 보다는 셀린 브랜드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고민했지만,, 사용하기엔 스퀘어 형태가 편할거 같아서 로에베 했어요. 아무래도 가방은 숄더백으로 메는게 편하고 바구니형은 입구가 커서 속이 보이는것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피크닉 느낌이라 출근룩엔 부자연 스러운 기분 ㅋㅋㅋ ... 컬러: 탄 vs 화이트 라탄의 정석은 탄 컬러! 화이트는 뭐랄까.. 가방 비주얼이 힘아리가 없는 느낌이라 1초 정도 망설임 끝에 .. 2024. 8. 8. 부쉐론 파셋, 강남 신세계 | 사이즈 실패로 웨딩밴드 두번 구매한 후기 웨딩밴드 후기 검색하면 브랜드 비교는 많은데 실착 후기는 별로 없었죠? 제가 써봅니다. 제가 구매한건 부쉐론, 파셋 플래티늄 웨딩 밴드 입니다.22년도에 사고 24년도에 다시 샀거든요 ㅎㅎ 참고로 결혼반지 사이즈 업 해서 샀다가 2년도 안 된 결혼반지가 저도 모르게 손에서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겨울이라 더 헐렁해졌던거 같은데 삿포로 여행 중에 빠진 걸 알아서 찾아보지도 못함 ㅋ_ㅋ 고민하다가 결국 같은 걸로부쉐론 파셋 다시 구매했어요..! 시행착오 겪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1. 사이즈는 손가락에 맞춰서 구매하세요. (사이즈 업 비추!!) 결혼반지,, 절대로 사이즈 업 하지 마세요 결혼하면 살 찐다, 아기낳고 못 낀다.. 하면서사이즈 업 추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전에 잃어버려서 소용 없었습니다 ㅠ.. 2024. 7. 31. 에르메스 H아워 구매 후기 (면세점, 가격, 구매꿀팁) 살까말까 할 땐 사는게 후회를 적게 하는 법 매장 간 김에 손목 시계 한번 차 볼까 했는데,, 너무 예뻐서 홀랑 구매한 에르메스 H아워 9월 되니까 가을이랑 잘 어울려서 더 예쁘다 그래도 가격이 가격 인지라 아래 두 가지 고민을 하긴 했는데 1. 사이즈 (미니 or 스몰) 2. 구매처 (백화점 or 면세점) 결론적으로는 공홈 가격 456만원에서 100만원 정도 세이브했다. 금장+브라운 스트랩+스몰 사이즈 조합으로 잠실 롯데 면세점에서 구매함! 난 쿨톤에 손목이 얇은 편이라 그동안 손목 시계는 작은 사이즈를 주로 써서 이론상 은장+미니를 생각했는데 실전은 다르더라 금장+스몰을 차는 순간 빛나는 존재감 이래서 악세사리는 무조건 차보고 결정 해야하는군 왠지 모르지만 나에겐 에르메스=에토프 공식도 있어서 스트랩.. 2023. 9. 13. (책/강의) 2021 트렌드 코리아 강의 리뷰 2021 트렌드 코리아 강의를 들었다.2020년이 어찌 흘렀는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트렌드는 오는구나.코로나로 달라진 시대부터 MZ 세대에 대한 이해까지2021년 소비자 트렌드를 알고 마케팅을 본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현상을 읽는건 늘 재밌다! 1. 브이노믹스 :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1) 전반적으로 양극화, 업종 별로 다양한 회복유형을 보일 듯2) 언택트 트렌드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면/비대면/혼합의 황금비율을 찾아갈 것3) 소비자들의 가치는?- 신상품, 신생브랜드 보다 대처 잘하는 상품, 안정적인 대표 브랜드 선호- 기본기능과 안전 등 본질에 대한 관심- 고통분담, 상생노력,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ce) 기업에 대한 선호 2. 레이어드 홈: .. 2020. 11. 25. (매일책읽기) 데미안_200812 생각없이 사니 진짜 생각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매일 책 읽는 프로젝트를 시작함. 책을 읽는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1 페이지를 읽더라도 매일 읽는 게 핵심이다. 첫 시작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이런 명작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때 읽었는데과연 그때의 나는 어떻게 이해하면서 읽었을까. 논술 대비 필독서라고 해서 그냥 봤나? 이래서 기록이 중요하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글을 보면서도 받아들이는게 달랐을 텐데. 데미안은 얼마 전 송리단길 '뷰클랜드'에서 엄청난 영감을 받은 책. 데미안의 문구를 인용해서 엽서와 팻말 등을 전시했었는데 한문장 한문장이 심금을 울려 다시 읽고 싶었다. "그럼에도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최근에 너무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었다. 내 옆에서 숨만 쉬어도 싫은 사.. 2020. 8. 13. 패션 스타일링 무료 컨설팅 : ‘비마이셀프’ 퍼스널쇼퍼 후기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흥미로운 광고를 만났다. 내 스타일을 찾아주는 퍼스널쇼퍼 사전에 내 사이즈와 원하는 스타일을 전달하면 그에 맞춰서 옷을 준비해주신다. 입어본 옷들은 구매도 가능해서 평소 본인의 스타일을 바꾸고 싶었던 분이라면, 혹은 쇼핑이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아주 좋은 기회인듯! 처음 방문하면 아이스 브레이킹 차원에서 타로처럼 카드 하나를 뽑는다. 옷을 입는 태도에 대한 글 들이 적혀있다. 나를 표현함에 있어 옷이 좋은 수단이라는 내용들 비마이셀프는 실제로 그런 철학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1시간 반동안 5-6벌 정도의 코디를 입었고, 난 평소에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많이 입어서 바지 위주의 데일리 출근룩을 요청했다. *막간 꿀팁! 퍼스널쇼퍼 신청서에 원하는 스타일을 기재하는 칸이 있는데 여기에 평소에 .. 2020. 7. 28. 첫 캠핑의 기록 헤헤 첫 캠핑 텐트 들고 한강 피크닉은 여러 번 했는데 자고 오는 캠핑은 처음이다 피크닉처럼 간단하게 갈 생각이었는데 뭘 많이 준비해야 하더라.. 한가득 싣고 출발 – 구름이 가득가득 해가 뜨겁지도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초록초록한 하루동안의 우리 집 뷰 캠핑장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코로나 때문에 데크도 절반만 쓰고 있어서 진짜 한적하고 조용하게 쉬는 공간 난 설치하는게 힘들 줄 알았는데 짐을 옮기는게 제일 힘듦! 다 정리하고 앉아서 애플망고 잘라먹었다. *이 날의 교훈: 캠핑장에서는 사과 같은 걸 먹자 망고는 세상 맛있었지만, 과즙이 너무 흐르고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불편했다. 더위 걱정에 무선 선풍기도 가져옴 선풍기가 있어서 시원했을까 짐 옮길 때 말고는 생각보다 안 더웠던 것 같기도 하고 나무.. 2020. 7. 8. 어니스트플라워 : 꽃을 농장직송으로 받다니! 코로나 때문에 6주째 비자발적 재택 감금 중.. 집에만 있으려니 어찌나 쳐지는지 나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게 필요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어니스트 플라워’ 방에서 꽃을 쇼핑할 수 있다니 놀랍고, 농장과 상생하는 기분이라 좋고 농부 이름을 걸고 판매하고 있어서 믿음이 갔다. 바로 주문함 (내돈내산) https://www.honestflower.kr/ 농장에서 직접 배송해주니 꽃도 싱싱하고 양재 꽃시장과 비교 해도 손색 없는 가격이었다 무엇보다 아침 일찍 그 먼 길을 안 다녀와도 되니 충분히 메리트 있지! 내가 고른건 ‘거베라’ 13 송이 정도 배송되었고 1.9만원 이었는데 다음 날 꽃 집 지나면서 보니까 한 송이에 9천원에 팔리고 있었다. 야호! 꽃을 고르고 배송일을 지정하면 택배로 배송된다. 구멍이.. 2020. 4. 7. 아모레성수 : 메이크업 티칭 서비스 후기 아모레성수는 아모레퍼시픽의 성공한 마케팅이 아닐까 우선 50대인 엄마가 먼저 가자고 했다. (엄마는 평소에 화장도 거의 안 하니 말 다했음) 심지어 제품을 팔지도 않는 체험존이고, 구매 압박 1도 없는 곳이지만, 엄마랑 나는 평소에 사지도 않는 메이크업 제품을 거의 풀셋으로 주문함,, 만족도 100% 서비스였다 메이크업 티칭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된다! 30분간 받을 수 있고, 남성 서비스를 제외한 총 3개 서비스가 있다. 나는 EYE&LIP을 골랐는데 베이스, 치크, 쉐딩까지 거의 풀 메이크업으로 해주심 전문가가 1:1로 해주는 만큼 평소에 메이크업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이나, 하고 싶었던 스타일을 준비해가면 좀 더 알차게 이용할 수 있을 듯! 드라이기 & 고데기 (무려 다이슨!) 도 있어서 메이.. 2020. 1.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