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서울

연남, 땡스오트 : 가벼운 한끼대용 그릭요거트볼

by peace. 2020. 6. 19.
반응형

연트럴파트를 따라 쭉 걷다보면

작은 오두막 스타일의 귀여운 그릭요거트 카페가 있다.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찍어봤는데

흡사 도쿄의 어느 카페 느낌 (이시국이지만)

 

그릭 요거트는 안 달고 너무 뻑뻑해서 선호하지 않는데

과일과 시럽이 같이 있어서 적당히 잘 넘어갔다.

비쥬얼이 일단 건강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땡스오트의 메뉴판!
메뉴에 대한 설명과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가 주문한건

굿모닝 하바나하와이안 레시피

사실 망고를 주문했는데 벌써 품절,,

하와이안 레시피는 파일애플이랑 키위가 있어서

가벼웠고 먹다보니 점점 혀가 아려왔다

굿모닝 하바나는 사과+바나나 조합이라

훨씬 더 달달함!

 

주말에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만석이라

들어올 엄두가 안났는데

내부가 좁긴 좁더라.

가볍게 후다닥 먹고 가는 분위기!

역시 핫플은 평일 낮이라면서

우리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느꼈지.

 


회사 근처에 있다면

혼자 조용히 먹고 싶은 날 자주 왔을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