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호캉스라고 하기엔 너무 퀄리티 높은 경험
진짜로 잘 쉬고 온 곳이다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랑 가도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닐까
2박 3일이 너무 짧게 지나가서
행복했던 기억을 꾹꾹 담아 쓰는 글-
로비부터 너무 예쁘다
가운데 난로불이 있어서 겨울이랑 잘 어울렸다
인테리어 톤이랑 어우러지면서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기분이랄까
본격 리뷰!
-숙암킹룸
침구류에 진짜 신경 쓴 것 같았다
베개도 폭신한 것과 딱딱한 것
두 종류라 취향대로 이용할 수 있고
숙면을 방해하는 커피대신 차를 준비해준 것도 인상적이었다.
이런 멘트를 적어주는 섬세함이 의외로 감동이더라
욕실 어메니티는 이솝!
욕실과 침대 사이에 벽이 있어서 공간이 완전히 분리된다.
침대에 누웠을 때 화장실이 안 보이는 게 굳
진짜로 굳 ㅋㅋㅋㅋ
통창이라 해도 잘들고 방에만 있어도 참 좋았다
- 아쿠아클럽 (수영장&스파)
주말인데도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했다.
스파도 조용하게 하고
수영장도 넓게 쓰기 가능ㅋㅋㅋ 넘 좋다
사람들 없는 체크아웃 시간에 몇 컷 찍어봄!
나는 겨울이라 야외 자쿠지는 무리였는데
조금 날씨 풀리면 야외 수영장도 운영하니 더 활기찰 것 같다.
- 웰니스프로그램 (요가&힐링터치)
파크로쉬는 내부 프로그램이 진짜 잘 되어있다.
저녁 먹기전에 요가 수업을 들었다!
수업 별 한정 인원이라 사전 예약 필수이니
체크인 할 때 전체 프로그램을 체크해보는게 좋겠다.
커플 마사지 수업도 들었는데
수업들으면서 사용 한 스파이키 트윈롤이 너무 좋아서
이건 따로 구매했다~!
- 독서&음악감상
수업 듣는 곳 앞쪽에는 독서와 음악감상이 가능한 장소가 있다
소파도 디자인별로 여럿이라 가만히 않아서 쉬기 좋다
나무를 바라보며 한동안 앉아있다 왔다~~
파크로쉬는 진짜 곳곳에 쉴 수 있는 포인트가 너무 많았아
-레스토랑
파크로쉬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식사를 다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다..
덕분에 1층 레스토랑을 주로 이용했는데
가격 대비 좋은 맛은 아니다 ㅎㅎㅎ
건강한 식재료를 쓴다니 그걸로 위안 삼음
테이크아웃도 돼서 피자는 룸으로 가져와서 와인이랑 마셨다
음~~ 분위기~~~
- 글래스하우스&외부산책
외부에 있는 글래스하우스
리조트 주변 산책하면서 다녀오면 좋다.
여기서는 스피커로 음악 감상하는 곳이라
조용히~~~~~~~~
밤에 나가니 모닥불이 피어오르고
밤하늘에 별이 다닥다닥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차분해지는 느낌 -
조용히 분위기 있게 푹 쉬다왔다 ❤️
따뜻한 계절에 한번 더 다녀와야지
정선 파크로쉬 리조드앤웰니스 위치는 여기!
- 파크로쉬 또 갈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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