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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기

용인카페, 묵리459 : 여행 온 것 같은 숲 카페

by peace.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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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 ‘묵리459

푸른 숲 뷰에 광활한 대지를 자랑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TV 출연 10번은 한 것 같은 인파

주차장도 성대하지만 주말 오후에 가면 자리 없음 주의!

 


이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갔다.

푸릇푸릇한 뷰가 눈과 마음을 청량하게 해주고

건충이 공선으로 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매우 편안하다

진짜로 쉴 수 있는 뷰

 

실제로 이 앞에서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이 있었다

 

샐러드는 직접 재배한 야채로 만들어주시고

세척도 식초로 하신다고 인스타그램에 안내되어 있다

세상이 좋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마음

 

전반적으로 유기농법을 고수하시는지

음식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하다.

비쥬얼과 달리 밍밍했던 오일파스타와

치킨 와플!

까만 치킨 옷이 매우 제주도스러웠다.

치킨이 진짜 맛있었음!

부드럽고 바삭바삭한게 최고야

 


인스타에 올라오는 묵리 사진들 보면

조용한 미술관 같은 분위기인데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플리마켓 같은 분위기였다.

소리가 많이 울리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여긴 평일 오픈 시간에 가는게 좋을 것 같다!

 


나중에 인기가 한 김 식으면,

혹은 평일에 여유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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