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캉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너무 좋아서 세번 다녀온 후기

너무 좋아서 잘 정리해두고 또 가려고 쓰는 글!
내 돈으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쉬고 싶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진 않을 때 가면
아주 좋은 곳이에요

준비된 게 아주 많아서 바쁘게 쉴 수 있습니다.

만 13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조용한게 메리트!

세 번 투숙한 후기를 하나하나 정리해볼게요
잘 정리해두고 다음에 또 갈거니까!

 

- 발렛/셔틀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숲 속에 위치해 있어요
그랜드 호텔이나 비스타 호텔과는 한참 떨어져있어요
그랜드 워커힐에서 발렛을 맡기고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객은 1회 무료!)

준비된 셔틀로 따로 입장합니다 ㅎㅎ

셔틀이라고 해서 셔틀버스 생각하면 안돼요.

그랜저가 와요.

- 룸 컨디션

 

 

일반적인 호텔 느낌이 아니라서 좋아요.

침대 엄청 크죠?

세명도 누워 자봤는데 약간 불편하지만

사이가 좋다면 할만함

- 미니바 (무료)

 

 

미니바 포함이예요.

맥주, 사이다, 물이 2개씩 있는데

음료만 준비되어 있다고 체크인 할 때
스낵을 따로 챙겨줌!

딱히,, 맛있는 건 아니지만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 오픈 키친 (15-17시) ★먹는거, 중요

 

 

제가 갔던 세 번 중
두번은 까나페를 줬고,
한번은 생크림 페스츄리를 줬어요.
몇개의 루틴이 있나봐요
오픈 키친에 재료가 준비되어 있고

직접 만들어서 커피랑 같이 마실 수 있어요.

오픈 키친이라고 하면 막 재료를 챙져와서

요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름이지만
그건 아니고

비스킷과 소스, 참치, 올리브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커피 (폴바셋!)와 함께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창가에서는 한강도 보이지만

한강뷰 자리는 얼마 없으니 일찍가서 겟하세요 ㅎㅎ

 

- 더글라스 아워 (19시-21시) ★먹는거, 중요

 

 

야호!

와인도 주고 맥주도 주고

치즈도 주고 칵테일도 주고 야경도 주고

화려하진 않지만 분위기 내면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어요

늦게 가니까 자리가 없어서

대기가 생기더라구요 (8시쯤 갔나?)

 

 

세번째 갔을 땐
밖에서 갑자기 불꽃놀이가 시작됨 ㅎㅎㅎㅎ

- 멀티룸
멀티룸에서는 포켓볼을 칠 수 있어요

두 팀이 칠 수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화이트보드에 오목두면서 기다림

그치만 저는 포켓볼을 잘 못치니까

오목이 더 재미찡

 

-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는 최인아책방 큐레이션이었고

생각보다 책이 많았음!

우드 인테리어에 창 밖으로 나무가 보여서

약간 숲 속에 있는 느낌 (뷰의 노예)

그치만 나는 해먹에서 대충 놀다 왔지

 

- 산책로

 

 

음~ 피톤치드~

거창하진 않지만 기분 전환 할 만큼은 됐어요

 

 

아침에 내려가니까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문 앞에 에너지바랑 생수를 놓아주더라구요 (친절해)

 

- 조식 ★먹는거, 중요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조식…

요거트, 빵, 주스 정도의 가벼운 메뉴고
빵은 데워먹을 수 있는

발뮤다가 있습니당
일찍 가셔서 창가 자리에서

아침햇살과 함께 식사해보세요

행복해집니다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엄마랑 커피 한잔 했는데,
엄마가 호캉스가 이런거냐며 1

박 2일 내내 좋아했다요

 

 

 

이 외에도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날짜별로 운동 수업이 있어요!

체크아웃은 12시! (아침잠 많은 사람에게는 중요하니까!)

저녁엔 피자힐을 갔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 포장해가서

룸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담엔 그렇게 해보려구요!

 

 

 

서울 호캉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위치는 여기!

 

 

 

 

 

- 또갈거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