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 꽃이 주는 매일의 기쁨 (feat. 화병의 중요성) 꽃은 사실 꽃 자체로도 예쁘지만 꽃의 조합과 배치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옛날부터 너무 사고 싶었던 화병! 너무 예뻐!!!!!!!! 꽃을 왕창 꽂아두면 묻히는 것들이 있어 속상했는데 (?) 꽃송이 모두를 얼굴 보이게 꽂아서 조합과 배치의 끝을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다! 마침 선물 받은 꽃다발이 있어서 바로 써봤는데 덕분에 방이 얼마나 화사한지 매일매일, 볼 때 마다 기분이 좋다 :) 튜브를 일자로 펴거나, 반으로 접거나, 둥글게 말거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꽃 컨디션이나 공간에 맞춰서 얼마든지 변신 가능 라넌큘러스나 양귀비 처럼 하늘하늘한 종으로 꽃대를 길게 하면 더 풍성하고 우아한 느낌이 들더라 기회가 되면 꽃시장을 다녀와야지! 이참에 묻히기 아까운 그동안의 꽃 사진 올려보기 .. 2020. 1. 17.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