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여행1 [오스트리아 여행] 여행욕심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9월 유럽여행 영원히 기억하고 싶었던 황홀한 곳에 다녀오고도 사회에 찌들어가느라 그 행복을 잊어 가는게 너무 애통해서 쓰는 여행기 ‘과연 완주 할 수 있을 것인가’가 나 혼자만의 관전 포인트 자주가기 힘든 휴가니까 욕심을 한껏 담아서 여행지를 골랐는데, 여행지 선정 기준은, - 추석 연휴를 이용해 긴 휴가를 가고 싶었고 (직장인치고 휴가 보름은 길었다고 생각함) -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자연과 관광, 시골과 도시가 적당히 섞여있는 나라를 가고 싶었다 (하나에 올인하면 과분한 줄 모르고 지겨움을 느끼더라) - 그럴려면 많이 돌아다녀야 하니까 춥지도 덥지도 않아야 했고 (준비 당시 한국은 37도에 육박했다.) - 물론 쇼핑 필수 (아울렛은 유럽이지!) - 무엇보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넘치지 않아야 했다 (소란함은 서울로 충..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