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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동백은 생각보다 카페 불모지네요.
동백호수공원 근처에 몇 개 있어서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만석이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서 한참을 찾다가 발견한
“마라 커피로스터스”
창이 커서 해가 잘 들어오고
넓어서 테이블 간격도 잘 되어 있어요.
주차 공간도 매우 넓고요!
인테리어 감성도 내 기준 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을 나중에 확장 했는지
(아니면 최근에 공사를 했을까요?
신나? 페인트? 냄새가 아직 났어요)
1층과 2층의 분위기가 달랐어요.
1층은 브라운의 빈티지 느낌이라면
2층은 화이트의 도시 느낌
저는 1층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따뜻한 톤에 식물도 많고!
오늘은 아이스라떼 말고,
뜨거운 카푸치노에 코코아 파우더 올리기!
아주 입체적인 커피가 나왔어요.
예뿌~~~
마들렌도 같이 주문했는데,
브라우니, 쿠키 등 구움 과자도 여럿 있었어요.
나무 문을 타고 비추는
햇살이 너무 예뻐서 찰칵찰칵
저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직장인은 해가 너무 소중해,,
느긋하게 이태원클라쓰 한편보는 이 여유
이것 또한 소중해,,
어떻게 알고 왔나 싶게
사람들이 가득 있었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까 우르르 빠지더라구요.
예뻤던 실내 한번 더 찍구 나두 밥먹으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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