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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2

동탄, 오스테리아 오르토 : 유럽식 동네맛집 브릭샌드 갔다가저녁시간이 되서 급하게 밥먹을 곳을 찾았어요.편하게 한끼 먹으러 간건데 '오스테리아 오르토'는 최고였어요. 신리천 카페 거리가 있더라구요?공원뷰 창문으로 비치는 햇살크-저 창문 앞에 앉고 싶었어요.그치만 만석이였죠.덕분에 멀리서 한 컷 찍어봤네요. 식전빵과 에피타이저가 나왔어요.육회요..!!!!!?????????????에피타이저부터 고퀄이죠.츄리닝 입고 갔었는데 조금 부끄러워졌어요.근데 육회는 냉동인가요?차가워서 한입 밖에 안 들어갔지만,바질소스와 상큼했던 하얀 소스와의 조화가 좋았어요. 오징어 먹물 리조또!오징어가 한마리 다 들어간대요.몸통은 보이는데 다리가 없죠?다져서 리조또에 섞여있어요.덕분에 식감이 좋았네요.오징어는 버터구이 향이 났어요.영화관에서 먹는 그런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 ㅠ.. 2020. 5. 8.
동탄, 브릭샌드 : 피낭시에 찐맛집 (feat.듁스커피) 동탄에서 진짜 좋은 카페를 찾았어요. 동탄 2동에도 카페거리가 있더라구요. 피낭시에 좋아하시는 분은 무조건 가야하고, 듁스 커피 좋아하시면 가야 해요. 인터리어 예쁜 카페 좋아하시면 가야하고, 친절한 곳을 원하시면 가야 해요. 카페의 브랜드 스토리도 있어요. 건축을 전공한 남편이 제품과 매장을 디자인하고, 화학을 전공한 아내가 레시피를 연구한대요. 과자를 굽는 랩실이 따로 있었는데 그 앞에 플라스크로 재료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어요. 카페 이름에 걸맞게 피낭시에도 벽돌 모양이예요 ㅎㅎ 귀여운 디테일 메뉴가 다양했지만, 늘 그렇듯이 아이스라떼와 아메리카노 피낭시에 무조건 주문했지요. 피낭시에는 진짜로 겉바속촉 입니다. 근데 안내처럼 하루 지나니까 전체적으로 촉촉해지더라고요! 식감이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