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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 여행욕심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9월 유럽여행

by peace.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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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하고 싶었던 황홀한 곳에

다녀오고도 사회에 찌들어가느라

그 행복을 잊어 가는게

너무 애통해서 쓰는 여행기


‘과연 완주 할 수 있을 것인가’가

나 혼자만의 관전 포인트

 
자주가기 힘든 휴가니까

욕심을 한껏 담아서 여행지를 골랐는데,

 

여행지 선정 기준은,

- 추석 연휴를 이용해 긴 휴가를 가고 싶었고

(직장인치고 휴가 보름은 길었다고 생각함)

 

-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자연과 관광, 시골과 도시가 적당히 섞여있는 나라를 가고 싶었다

(하나에 올인하면 과분한 줄 모르고 지겨움을 느끼더라)

 

- 그럴려면 많이 돌아다녀야 하니까 춥지도 덥지도 않아야 했고

(준비 당시 한국은 37도에 육박했다.)

 

- 물론 쇼핑 필수

(아울렛은 유럽이지!)

 

- 무엇보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넘치지 않아야 했다

(소란함은 서울로 충분하잖아요)

그런면에서 9월의 잘츠부르크 > 잘츠캄머구트> 비엔나 코스는 완벽했고

음식, 호수, 알프스, 스파, 건축, 미술관, 아울렛, 드라이브, 카페 등

지루함 느낄 새 없이 풍족한 보름이었다.

 좋았던 것 부터 기록하고 싶은데

하나같이 너무 좋아서 과연 내가 어떤 걸 베스트로 뽑을 지 나도 궁금하다!


돌아온 지금도 수시로 꺼내보는
오스트리아 여행 ❤️
오스트리아 좋은거 사람들 다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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