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비오는 날 여행코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제주
바람이 많은 제주는 비가 내리면 진짜 추워요!
겉옷을 든든히 챙겨주세요.
6월에도 비가 오면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찬바람이 분답니다.
-우진해장국
따듯한 국물 음식으로 여행을 시작했어요
고사리 육개장은 제주에서 처음 먹었는데
죽처럼 걸쭉하니 속이 든든하네요.
자세한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제주, 우진해장국 : 웨이팅 1시간의 고사리육개장
비가 내리는 쌀쌀한 3월 초 따듯한 국물 음식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했어요 (지도를 링크하고 싶은데 티스토리에서 지도 삽입이 안되는 오류는 저만 그런가요..? 고사리 육개장은 제주에서 처음 먹었는데 고사리..
peace-ver2.tistory.com
- 사려니숲길
밥먹었으니 산책해야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엔 힘들겠지만
부슬부슬 약하게 내리는 날이라 다녀왔어요.
길도 한적하고
비 덕분에 공기가 정화되어
숲길이 더 청명해지니 걷는 길이 쾌적하네요.
3월 첫주에는 이렇게 싹이 돋아나고 있었어요.
에너지를 주는 장면이라 몇 컷 찍었답니다.
비가 오니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사색하면서 걷기 좋았어요.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우산 쓰고 걸어도
불편함은 없었지만
걷다보니 우비 입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카페 우드노트
큰 창으로 바로 보이는
나뭇잎 위로 떨어지는 비를 감상하면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카페 사방으로 큰 창이 나있어서
비오는 제주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충분하고
내부도 넓고 층고도 높아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곳이라
상세 포스팅 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제주, 우드노트 : 사계절 내내 좋은 카페
매일매일 엄청나게 많은 카페가 쏟아지는 제주도에서 재방문하게 되는 소중한 카페를 소개할게요. '우드노트' 숲을 보는 큰 창이 인상적인 카페 날씨가 좋으면 이 창문을 모조리 열어서 좋고, 비가 오거나 추우면..
peace-ver2.tistory.com